호찌민시는 오미크론을 모니터링하고 검출하기 위해 28일 이내에 입국한 사람과 코비드-19에 재감염된 두 그룹에 속하는 모든 양성 환자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했다.
12월 14일에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드엉안득은 오미크론 돌연변이대응을위한 의료태세 구축 계획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8가지 해결방안을 정리했다.
첫째, 항공과 해상 국경 관문에 대한 국제적 감시와 검역을 강화한다.
둘째, 주택가, 기관, 공장 및 기업에서 코비드-19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독을 강화한다.
셋째, 실험실 감시는 오미크론 돌연변이 감염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호찌민시는 두 그룹-28일 이내에 입국한 사람들과 그리고 코비드-19에 재감염된 사람들-의 모든 양성 환자에 대해 유전자 염기서열을 검사한다. 언급한 2개 그룹에 속하는 SARS-CoV-2 양성 환자는 12개 야전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을 받게 된다.
넷째, 오미크론에 대한 세계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위험을 적절히 평가하고, 예방 및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적절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한다.
다섯 째, 코비드-19 백신의 추가 및 부스터 선량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배치한다.
여섯째, 도시와 구역, 공동체 수준에서 동시에 격리 시스템을 통합하고 시행한다.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전염병의 위험 수준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한다.
일곱째, 지역사회에 F0 진료 조직인 이동식 의료소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계속 배치한다.
여덟 째, 현장 병원 또는 구역 수준의 코비드-19 치료 및 수집 시설을 필요에 따라 즉시 활성화하고 가동할 수 있는 계획을 개발한다.
호찌민시는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대응할 구체적인 임무를 각 관련기관에 부여한다.
앞서 12월 13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호찌민시 보건국장인 응우옌티후엔마이는지시에 따라 당국은 수로와 항공으로 입국한 외국인 집단을 면멸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3일간 호찌민시는 1097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모두 검진을 받아19명의 코비드양성환자를 발견했다. 모두 염기서열이 밝혀졌으며 아직 새로운 오미크론 변종을 발견하지 못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