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 맞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매년 1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 메이저사이트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메이저사이트과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남사당놀이, 처용무, 탈춤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 메이저사이트이 펼쳐진다.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 나는 남사당놀이 메이저사이트을 시작으로 △여러 소리꾼과 함께 풀어내는 판소리와 강강술래 △여성농악단이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면서 따듯한 농악 △궁중무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한 처용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새로운 1000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릉단오굿 △시대를 넘어 오늘을 노래하는 민요와 가곡 △제주의 해녀문화를 지켜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제주빌레앙상블 △전국 각지의 탈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차이가 모여 하나의 판을 만드는 탈춤 무대까지 풍성한 메이저사이트이 준비돼 있다.
종목 메이저사이트에 이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메이저사이트장 '극장 용'에서 우수 메이저사이트 작품 재메이저사이트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메이저사이트예술 단체들의 메이저사이트을 선보인다. △재담과 연기, 퍼포먼스로 춘향전을 동시대 판소리로 새롭게 선보일 '억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삶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처용굿을 통해 풀어갈 '씨디씨피이엔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9개의 종목을 음악과 무용으로 엮은 무대를 선보일 '노올량' △상상 속 전통 연희의 유토피아 연희경을 농악과 탈춤으로 그려낼 '놀플러스'가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저사이트을 주최,주관하는 전통메이저사이트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한가위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모든 메이저사이트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메이저사이트 관련 상세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은 8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전통메이저사이트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