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사의 엠블 토큰 활용 범위를 확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엠블 토큰(MVL)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양사의 메이저사이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엠블의 자체 월렛 '클러치(Clutch)'를 통해 각 토큰을 활용해 '타다(TADA)'의 할인 쿠폰을 구매하거나 갤럭시아 월렛에서 예치 상품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엠블 우경식 대표는 '최근 글로벌 상장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메이저사이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VL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빌리티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클러치 지갑을 중심으로 메이저사이트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올해 들어 팔라, 썸씽, 커핑(위메프오) 등 업계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외로 메이저사이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엠블은 2018년 시작된 메이저사이트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기반 라이드헤일링 서비스 타다(TADA)가 시장 2위 업체로 성장하는 등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를 생산하는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가 있으며, 이들 실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백만의 참여자가 MVL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