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워싱턴,뉴욕의 MZ세대 및 여행사들과 'K-관광 전략회의'를 열고 미국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젊은 세대들은 K-팝과 드라마 영향으로 K-푸드, 패션, 뷰티 등 K-컬처 전반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결국 한국여행을 꿈꾸게 된다고 전했다.
현지 여행사 대표들도 한국만이 가진 무기인 K-컬처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가족여행 수요 공략과 타깃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 장관은 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와대를 추천하며 '청와대는 백악관 네 배 크기에 대통령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 전통 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온라인 카지노지로, 인근에는 고궁, 박물관,미술관을 비롯해 한국음식을 체험할 맛집들이 즐비하고, 도심 한가운데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도 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편리하게 현장 발권으로 관람할 수 있으니 한국여행 리스트에 꼭 포함하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문체부는 미국에서 한국이 아시아 제1의 온라인 카지노목적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공세적 마케팅을 펼친다.
미국은 지난해 54만 명이 한국을 찾아 외국인 온라인 카지노객 1위를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8만 6000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2.6% 많았다.
문체부는 올해 미국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공사 미주지사,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MZ세대 팬덤을 겨냥한 K-컬처 특화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8월에는 LA 컨벤션센터에서 케이콘과 연계한 'K-온라인 카지노 로드쇼'를 열어 K컬처와 함께 하는 한국온라인 카지노의 독보적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