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 상거래 협회(Vecom)는 화요일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 부문이 올해 최대 25% 성장하여 200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18일 하노이에서베트남 전자상거래 협회는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
화요일 연례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VOBF)에서 베콤은 2022년부터 남아 있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올해 1분기에 22%의 성장률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전자 상거래는 속도감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밝은" 산업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베콤의 으우옌응옥둥 회장은 강력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전자 상거래 부문 규모는 전체 소매 매출 및 서비스 매출의 8.5%에 해당하는 미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지금은 작은 비율은 이 부문의 높은 잠재력을 의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수를 나타내는 베트남의 3월 소매 판매 및 서비스 수입은 501조3천억동(213억4천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1분기 수치는 13.9% 증가한 1501조동(640억달러)를 기록했다.
베콤은 소셜 미디어가 잘로, 페이스북 메신저및 바이버와 같은 플랫폼에 65%의 기업이 사업을 배치하면서 전자 상거래의 경쟁자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협회는 틱톡이 운영하는 플랫폼 틱톡샵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상에 선 쇼피
현지 시장 조사원 Metric.vn 의 보고서에 따르면 쇼피, 라자다, 티키, 센도 및 티콕 삽은 올해 1분기에도 3억9천만개의 제품 판매에서 총 39조동(16억6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계속적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되었다.
이중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쇼피는 2억8970만개의 제품 판매에서 63.1%인 24조7천억동(10억5천만달러)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지원을 받는 라자다는 전체의 19.1%인 7조5천억동(3억1910만달러)의 매출과 5520만개의 상품 판매를 기록했다. 틱톡샵은 2022년 4월 데뷔 이후 비교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의 15.5%인 6조동, 4210만상품으로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기업티키와 베트남 기술 대기업 FPT가 지원하는 또 다른 국내 기업 센도가 전체 수치의 2%를 차지했다.
Metric.vn 은 2023년 1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자 수가 17% 감소한 것은 소규모 기업들이 시장에서 철수함으로써 대기업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남겨주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