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장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제4대 위원장을 역임한 주광일(81) 변호사가 1월 30일~2월 6일간 하노이를 방문하였다.
2월 3일 하노이 소재 카지노 커뮤니티(교장 이상화)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어울려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주광일 변호사는 학생들에게 4가지를 당부했다. 하루에 3번 식사할 때마다 감사하라, 자기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라, 평생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라,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도록 평생을 노력하라.
주광일 변호사는 본인 스스로가 69세에 워싱턴 D.C 변호사자격을 취득할 만큼 학구파 법조인이다.
주광일 변호사는 1943년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경기고등학교와 1965년서울대학교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하였으며, 1979년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에는미국노스웨스턴대학교로스쿨을 수료하였으며, 검사로 재직중에는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소소한 일까지도 본인이 직접 챙긴 분으로 유명하다.
대전고등검찰청차장검사로 있던 1992년 8월에는 경기고등학교와서울대학교 다닐 때 써 두었던 사랑을 주제로 한 시 60 편을 묶어 시집 《저녁노을 속의 종소리》를 도서출판 빛남에서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 출판사 한강에서 《유형지로부터의 엽서》를, 2022년에는 월간순수문학에서 《당신과 세월》를 출판한 법조인이자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