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빈패메이저사이트가 2023년 1월 미국에서 IPO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이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시장 상황과 관련 요인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이 문제와 관련한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빈그룹 생태계에 속한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는 이르면 2023년 1월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지 검토 중이다.
블룸버그가 접촉한 소식통 중 한 명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회사는 금리에 따라 적게는 10억 달러 또는 그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 소식통은 또 빈패스트가 잠재적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바른 IPO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시장 상황을 포함한 요소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회사는 지난 4월 미국 IPO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 4월 7일 빈그룹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Vin Fast Trading & Investment Pte. Ltd.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기업공개(IPO) 발행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발표는 빈패메이저사이트가 40억 달러를 들여 미국에 첫 공장단지를 건설할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회사와 가까운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빈패스트가 이 제안으로 20억 달러를 조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메이저사이트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 소식통은 "IPO 기회가 있어야 하고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1년 전, 소식통은 빈패메이저사이트가 회사의 가치를 약 600억 달러로 평가할 수 있는 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그러나 로이터 통신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 평가는 현재 시장 분위기에서 "불확실해 보인다".
이어 시장 불안으로 빈패메이저사이트의 IPO 계획이 잠정 연기됐다. 빈패메이저사이트의 글로벌 CEO인 레티투투이는 회사가 다른 금융 옵션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IPO 계획이 있었고 비 IPO 계획도 있었다. 우리는 자체 모금이 있어서 괜찮아요. 우리는 좋은 선택일 경우에만 IPO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투이는 공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논의가 진행 중이며 타임라인을 포함한 IPO 세부사항은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빈패메이저사이트의 대표들은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지난 7월 메이저사이트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 등과 함께 미국 진출을 위한 자본금 40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한 국제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각 거래의 최소 자금 가치는 약 20억 달러이며, 여기에는 부채 또는 주식 투자가 포함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