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국영기업들은 지난해 말까지 66억1000만달러를 해외에 투자했으며 페트로메이저사이트과 비엣텔이 주요 투자자다.
최근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 및 가스 대기업인 페트로 메이저사이트은 누적 40억달러, 통신 비엣텔은 14억7000만달러, 메이저사이트 고무그룹은 7억7100만달러를 해외에서 지출했다.
이는 석유 및 가스, 통신 및 고무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가 해외 국영 기업 투자의 96%를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30개 기업이 26개 국가와 지역에 투자해 137개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0년보다 6개 기업이 늘었다.
지난해 88개 프로젝트가 총 78억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해 2020년보다 40% 증가했다. 이 가운데 62개사가 2020년보다 90% 증가한 8억1000만달러를 초과하는 세후 수익을 올렸다.
메이저사이트 투자자들은 2020년 대비 2.4배 증가한 2억8282만 달러어치의 수익을 분배받았다. 그러나 해외에 투자한 국영기업의 절반만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137개 프로젝트 중 62개 프로젝트가 투자금총 36억4000만달러 회수했으며, 그중 대다수(95%)는 페트로메이저사이트과 비엣텔이 차지했다.
총 누적 손실액이 13억4000만달러에 육박하는 프로젝트는 44개로 2020년 말보다 13.9% 증가했다.
비엣텔은 지난해 미얀마에서 자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 2억4700만달러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또한 탄자니아 지방정부가 가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세금과 수수료를 인상함에 따라 탄자니아에서는 거의 44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페트로메이저사이트의 광산, 가스, 석유 프로젝트나 메이저사이트 국립 화학 그룹의 라오스의 칼타시 광산 프로젝트와 같은 일부 프로젝트는 높은 위험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일부 공기업은 투자계획을 예측하고 구축하는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프로젝트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