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사이트 VN지수는 목요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1.56% 오른 1050.9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수요일에 28.6포인트 오른 후 16.2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22.4% 감소한 8조9000억동(3억6906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한가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3개 은행을 중심으로 23개 종목이 상승했다.
아시아 커머셜 은행의 ACB가 6.7% 올랐고, 국유 은행 BIDV의 BID가 6.6%, 국유 은행 비엣인뱅크의 CTG가 5.9% 올랐다. 이 밖에 부동산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의 VRE,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의 HPG,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 등이 올랐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이 3%, 부동산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이 0.7%, 연료유통업체 페트롤리멕스의 PLX가 0.6%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499억4000만동을순매수했으며, 주로 낙농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 득장 화학 그룹의 DGC, HPG를 매입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메이저사이트는 0.59% 상승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메이저사이트는 0.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