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띤성에 있는 포모사 제철소
포모사가 운영하는 화력발전소에서 배관 정비 작업을 하던 중 폭발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는 하띤성 끼안 코뮌에서 토요일 정오에 발생했다고 회사 대변인이 말했다. 하띤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이프가 폭발했을 때 카지노들이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피해자 3명은 오후 2시까지 끼안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중 1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남은 두 명의 피해자들은 가슴과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그들은 치료를 받았고 현재 안정된 상태이다. 그러나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병원 대변인이 일요일 아침 말했다.
숨진 근로자는 응에안성 출신이고 부상자 2명은 카지노 중부 꽝빈성과 하띤성 출신이다. 그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끼안에 기반을 둔 하청업체에서 일하고 있었다. 회사는 기계 장치의 건설과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한다.
지난해 8월 포모사제철소에서 산소 부족으로 근로자 3명이 숨졌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