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에 있는 신한생명의 비즈니스 센터. 사진제공 회사
9개월 전 온라인 카지노에 진출한 국내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생명이 다음 달 2호 비즈니스센터를 연다.
생보사의 호찌민시 성공이 확장을 부추겼고, 하노이에 새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1월 온라인 카지노 진출 이후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다른 신한 계열사와 협력해 온라인 카지노 시장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9850만명의 시민 중 보험을 들고 있는 사람은 5%에 불과했고, 2020년 생명보험 보급률(GDP 대비 1년 동안 지급된 전체 생명보험료 비율)은 2.08%였다.
올해 온라인 카지노 보험사들의 총수입은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리아 타임즈가 보도했다.
신한생명이 공식 사업부를 설립한 외국 시장은 온라인 카지노이 처음이다.
하노이 영업이 번창할 경우 다른 도시로 영업을 확대하고 보험제도도 더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