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응우옌 씨(오른쪽)와 크라우그 에이블러 보잉 공급망 아시아 담당 선임 이사
보잉은 베트남에서 공급망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기업이 자국 공급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 정보는 베트남 항공우주 산업 포럼 행사와 별도로 보잉 대표들이 방금 공유했다. 마이클응우옌 보잉 베트남 총국장은 전문가들의 추산에 따르면 앞으로 30년 안에 동남아시아에 최대 4000대의 항공기가 필요할 것이며, 그중 베트남이 이 수요의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보잉은 베트남에 전략적인 공급자가 되고 싶어한다.
반대로 보잉은 베트남 대학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를 찾고자 한다. 마이클 응우옌에 따르면, 현재 보잉은 베트남에 7개의 공급업체를 두고 있지만, 베트남에는 단 한 개의 회사만 있다. 보잉은 장기적으로 베트남 협력사들과 직접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그들 대부분이 일본과 한국 협력사를 통해사 한다.
"우리는 정말 베트남 기업들과 직접 일하고 싶지만, 현지 기업들은 달리기 전에 걷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빨리 가고 빠르게 운영되도록 돕고 싶다" 라고 보잉의 베트남 CEO가 말했다. 보잉은 대학들과 협력하여 과학 학교를 위한 인적 자원을 훈련시키기를 원한다.
보잉의 아시아 공급망 수석 이사인 크라우그 아블러는 베트남 파트너들에게 보잉 공급자가 될 수 있는 기준, 제품 품질, 납기에 대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잠재적인 공장을 방문하고 베트남에서 공급업체 개발을 지원하는 팀을 가질 것이다.
마이클 응우옌에 따르면, 현재 모든 보잉 항공기는 날개 부분이나 문과 같은 것은 베트남 산부품이다. 보잉은 베트남 직원들과 전문가들이 본연의 근면한 자질로 제대로 보살핌을 받아야 잘 발전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삼성과 인텔이 베트남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하려는 방향을 따르고자 한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 이어 두 번째 본거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텔과 함께, 베트남은 인첼이 세계적인 칩 위기를 극복하도록 돕는데 기여했다. 인텔 프로덕트 베트남(IPV)은 베트남에 있는 인텔 네트워크 최대의 조립 및 검사 공장이다. 직원 수가 2800명이 넘고 투자액이 15억달러에 달하는베트남에서 가장 큰 미국 첨단 기술 기업이다.
보잉은 1995년부터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있다. 회사는 베트남에 방위 및 상업 항공 서비스 기술 지원, 베트남 항공이 호찌민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무정차 운항 허가를 획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국내 항공 산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도낫호앙 외국인투자부(기획투자부) 국장은보잉과 미국 기업들이 인프라, 생산,그리고 부품 생산, 항공기 정비, 위성 제조 산업, 통신 파동 기술과 같은 항공 산업의 기술 서비스분야에서 베트남에 대한 투자 협력과 기술 이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그는 또한 보잉이 항공우주 분야의 조종사, 전문가, 엔지니어들을 위한 훈련 센터를 연구하고 개발하기를 원하며, 베트남에 항공기 제조 기지를 설립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