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3세션 연속 상승으로 전날보다 0.66% 오른 1249.76포인트를 기록하며 8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화요일 10포인트 상승한 후 8포인트 상승 마감메이저사이트. 최근 3거래일 동안 43포인트 상승메이저사이트.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7주 만에 최고치인 17조5700억동(7억5146만달러)으로 4% 증가메이저사이트.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4티커가 상승메이저사이트.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의 HPG는 3.7% 올라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의 GAS는 3.5%올랐고 국영은행인 BIDV의 BID는2.1%올랐다.
기타 상승 종목으로는 호찌민에 본사를 둔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 국유 은행인 비엣틴뱅크의 CTG, 대형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 등이 1.5-2% 상승메이저사이트.
우량주 12개 종목이 하락했는데, 베트남 국제상업공동주식은행이 1.5% 하락했고, 부동산 대기업 빈홈스의 VHM이 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국영 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와 HPG를 사들이며 6560억동으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메이저사이트.
중·소액 상한가 종목이 있는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77%,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21% 상승메이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