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증시의 VN지수는 전날 두 차례 상승한 뒤 1218포인트에 머물렀다. 한때 11포인트 하락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한 시간 동안의 강한 매수 수요가 지난 두 번의 거래에서 거의 33포인트 상승한 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17.9% 감소한 11조 8400억동(5억940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카지노 고무그룹의 GVR은 2.6%, 보험회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는 2.3% 하락했다. 이 밖에 맥주회사 사베코의 SAB, 연료유통업체 페트로리멕스의 PLX, 소매부동산업체 빈컴리테일의 VRE 등이 하락했다.
12개의 우량주들이 올랐고 국영은행인 BIDV의 BID는이번 달에 3.7%가 올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대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의 VNM은 2.1%가 올랐다. 기타 상승 종목으로는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 국영 페트로카지노 가스의 GAS, 선도 증권사인 SSI 증권사의 SSI 등이 있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페트로카지노 비료 화학회사의 DPM과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를 팔면서 346억동을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54% 하락한 반면 비상장 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