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증시의 VN지수는 1.87% 오른 1236.63포인트로 3주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수는 세션 동안 녹색을 유지했다. 수요일 16포인트 이상 하락한 후 22.7포인트 상승한 채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10.43% 감소한 14조7500동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6.9% 상승하며 27개 종목이 급등했다. 이어 페트로카지노파워의 POW와 철강업체 호아팟의 HPG가 각각 6.2%, 5.4% 상승했다.
거대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의 VNM이 5.4%상승했고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4.4%상승했다.
대형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가 2.2%, 최대 재벌인 빈그룹의 VIC가 0.1%하락하는 등 두 우량주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외국인은 HPG, 사콤뱅크의 STB, SSI를 중심으로 6954억6천만동규모로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60%,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6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