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아이덕 지구의 한 시설에서 '황롱, 흥옌' 브랜드 가짜 꿀 2천리터 이상을 압수했다.
▼시장 조사원이 가찌 꿀을 세고 있다.
시장관리총국은 지난 6월 10일 하노이시장관리부가 경찰팀과 공조해 경제·약물범죄를 수사하고 호아이덕 지구 롱간꿀 생산시설을 경찰이 점검했다고 밝혔다.
1972년생 판반꾸옛씨가 소유한 이 시설은 간판이나 주소 없이 운영된다. 검사 당시 설탕과 맥아, 맥아즙을 비례해 혼합해 꿀을 생산하는 것을적발됐다. 이렇게 생산된 '황롱' 브랜드 꿀 약 2천리터가 포장되어 소비용으로 준비되었다. 공장은 하노이 호아이덕에 위치해 있지만 제품 라벨에는 생산지가 흥옌성 코아이짜우지역이인쇄되어 있다.
관련 기관에 따르면, 70kg짜리 상자당 약 45리터의 꿀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리터짜리 꿀 한 병은9만9천동 가격으로시장에 판매한다. 가짜 꿀 추정 금액은2억동으로일시적으로 압류되었다.
이 업소의 주인은 모든 꿀 제품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페이스북에서 판매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사업장의 소유자는 또한 사업장에 사업자등록증, 원자재 및 상품의 합법적인 원산지를 증명하는 송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위반 흔적이 뚜렷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당국이 전체 물건을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