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통신 그룹인 비엣텔(Viettel)은 총 6조동의 투자로 온라인 카지노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호찌민시 혹몬구와 꾸찌구에 투자될 이 프로젝트는 응우옌쑤안푹 국가 주석이 주재한 최근 호찌민시 두 지구투자 촉진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비엣텔은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측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두 지구와 함께 일할 것이다.
디지털 기반구조에서 통신 그룹은 2025년까지 인구의 100%를 위한 광대역 서비스와 가정의 100%에 대한 광섬유 인프라를 커버하기 위해 4G 및 5G 인프라에 투자할 것이다.
디지털 정부와 관련해서는 행정운영을 위한 공유 데이터센터 시스템인 스마트 관제센터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한다.
디지털 경제와 관련해 비엣텔은 100% 기업이 디지털 관리 플랫폼, 전자 계약, 디지털 서명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사회 측면에서는 혹몬·꾸찌구 모든 주민이 스마트폰과 전자결제계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