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투자자들이 투기성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화요일 3회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8% 급락한 1455.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하루 종일 대부분 적자에 머물렀고 27포인트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이것은 최근 3세션 동안 거의 68포인트를잃었다.
지수 기반이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량은 9.6% 감소한 21조2800억동(9억3천만달러)을 기록했다.
MB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노트에서 최근 VN지수가 급락한 것은 투기성 증시에서 보이는 매도 압력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FLC의 FLC, FLC 파로스 건설의 ROS, FLC 스톤마이닝 앤 인베스트먼트의 AMD 등 여러 종목이 화요일 바닥 시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30개 종목 중 가장 큰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7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험회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는 5.5% 하락했다. 우리 카지노 고무그룹의 GVR과 민간 TPB은행의 TPB는 모두 5.3% 하락했다.
또 전력생산업체인 페트로우리 카지노파워의 POW는 3.7%, 국영은행인 BIDV는 3.5% 하락했다.
전자제품 소매체인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1.8%,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1.3%상승하는 등 4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사채업자 VPB은행의 VPB와 철강업체인 호아팟 그룹의 HPG를 중심으로 2720억동을 3일 연속 순매도했다.
중·소형 상한가 본거지인 하노이증권거래소 HNX지수는 2.55%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1.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