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은행들은 여전히 자산 품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함께 올해 주목할만한 6개 은행을언급했다.
미래에셋증권(MAS)은 새로 내놓은 은행산업전망 보고서에서 2022년에도 신용증가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제회복에 있어 은행산업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장률이 13%에 달할 수 있다. 2022년 1분기 신용증가율은 2019년 1분기(유행 전)만큼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과 관련해서는 소매금융 부문도 지역 평균에 근접하고 있어 성장 동력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소매금융 비중은 2011년 20%에서 2019년 40%로 높아졌다. 이 비율은 아세안 지역의 많은 주요 경제국들과 맞먹는다. 자동차 대출, 현금 대출, 카드 사업은 대유행의 영향으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 대출은 올해 소매 은행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MAS에 따르면 은행들도 회사채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특히 테콤뱅크, VP뱅크, MB는 다른 은행보다 회사채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은행들은 자기자본비율(CAR)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을 늘렸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회사채 보유를 늘릴 여지가 생겼다.
게다가 올해는 풍부한 유동성이 남아돌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은행들은 자본 동원의 다양화를 계속한다.
분석팀은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여전히 자산 건전성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실채권은 2022년 이익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들이 충당금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MAS의 예측에 따르면 구조조정 부채의 50%가 빚이 될 수 있다.
MAS 보고서는 또한 TCB, VIB, VPB, VCB, BID 및 CTG 등6개의 주목할만한 은행주를 언급했다. 이 은행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은 부채 구조 조정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테콤뱅크의 순이익은 27조4830억동으로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순이자 수익은 19%증가한 31조8700억동으로본다.
MAS는 VIB의 ROE가 29.4%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세전이익이 10조5300억동 메이저사이트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 총자산이 370조2330억동 메이저사이트으로 19% 메이저사이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VP뱅크의 경우 MAS는 불량 부채 감소와 낮은 자본 비용 덕분에 올해 은행 이익이 크게 회복될 수 있다고 보도있다. 세전 이익은 25조4720억동으로 전년 대비 74% 메이저사이트 증가한다. 총자산은 12% 메이저사이트 증가한 618조5860억동에 달할 수 있다.
한편, 비엣콤은행의 세전 이익은 16% 메이저사이트 증가한 32조50억동으로 추정되며, 연말 총자산은 1588조1840억동으로 12% 메이저사이트 증가한다.
MAS는 BIDV의 세전이익을 2021년에 비해 101% 메이저사이트 증가한 27조4240억동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14% 증가한 2000조동 메이저사이트에 달할 수 있다.
비엣인뱅크의 이익은 전년 대비 26% 메이저사이트 증가한 22조2590억동으로 추정되며, 순이자 수익은 26% 메이저사이트 증가한 47조1410억동에 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