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C 그룹과 페트로트레이드(PetroTrade) 라오스는 비엔티안-붕앙 철도 프로젝트의 일부 개발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3월 21일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와 베트남의 두 기획투자부 장관이 참석한 거운데열렸다.
FLC와 페트로트레이드는 붕안(하띤)에서 짜오로 국경문(꽝빈)까지의 구간의 투자, 건설 및 개발에 필요한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는 전체 비엔티안-붕앙 철도 노선의 중요한 부분으로, 총 약 50억달러가 투자된다. 프로젝트의 총 길이는 약 555km이며 이중 라오스는 452km, 베트남은 103km이다.
FLC와 페트로트레이드 라오스는 이것이 양측이 올해 4분기에 프로젝트를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보고 있다. 페트로트레이드는 현재 라오스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로 라오스 내 중요한 인프라 및 물류 프로젝트의 메이저사이트, 개발, 건설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비엔티안-붕앙 철도도 그 중 하나다.
응우옌찌둥 장관은 2월 라오스 기획메이저사이트부 장관에게 이 철도 노선의 연구 및 메이저사이트 협력에 참여하겠다는 FLC의 제안에 대한 문서를 보냈다.
FLC그룹은 양국 간 경제협력이 보다 깊고 효과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와 각 부처가 항공, 광업,리조트- 골프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구·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