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클럽 11명이 2월 11일 오후 탄손낫 공항에서 도심까지 행진했다.
오늘 17시 45분, 호찌민시 클럽 소속 선수 11명이 가족과 팬들의 환영 속에 공항에 도착했다.
도안티킴감독과 선수들은 호찌민시 축구연맹 지도자들의 환영과꽃을 받았다.
여자 선수들은 공항에서 호찌민 중심까지 행진하기 위해 2층 버스에 탑승했다.
골키퍼 낌탄과 빅투이가 흥분해 깃발을 흔들며 팬들을 환영했다. 2023년 월드컵 티켓을 따낸 뒤 선수들이 환영과 퍼레이드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찌민시는 15명의 교통경찰이원활한 이동을 위해 배치됐다.
호찌민시클럽은 9명의 선수가 이번 웡드컵 예선전에 참여했다.
응우옌후에 거리에서는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량 행렬이 행진했다.
그 후 선수들은 응우옌후에 보행자 거리에 있는 호찌민 주석 동상에 향을 바쳤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선수 한명 당3천만동의 격려금을 수여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