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업은 핵심 사업활동 효율성 측면에서 비나밀크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1조동넘는 이익을 냈고 총이익률도 44.2%에 달메이저사이트.
국제낙농제품합작주식회사(IDP)는 2021년 4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한 1조2140억동이상의 순이익을 기록메이저사이트.
COGS의 느린 증가는 동사가 같은 기간 31% 증가한 5420억동의 총이익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에 따라 총이익률은 44.6%에 달메이저사이트.
이는 업계 최고 기록이며, 공식적으로 업계 최대 기업을 능가한다. 비나밀크의 매출총이익률은 48.8%(2017년 초)에서 현재 42.5%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계열사인 목차우우유도 작년 마지막 분기에 31.8%를 달성했을 뿐이다.
비용을 제하면 국제 유업은2020년 4분기 실적에 비해 45% 증가한 2790억동에 가까운 세후이익을 기록메이저사이트. 이번 분기는 회사의 역대 최고 수익 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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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누적 매출 성장률은 26%인 4조827억동을기록했으며, 1년 총 이익률은 43.2%에 달해 비나밀크의 43.1%를 앞질렀다. 세전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1조동을 넘어섰다. 이에 상응하는 세후 이익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8230억 동에 달메이저사이트.
연초에 수립된 계획에 따르면 구제 유업은5조동의 순수익과 5300억동의 세후이익을 목표로 메이저사이트. 회사는 매출 목표의 97%를 달성하고 세후 이익은 목표의 55%를 초과 달성메이저사이트.
우유 브랜드 '러브인팜'의 오너는 블루포인트와 로타밀크로 소유권이 이전된 지 불과 몇 년 만에 비교적 빠르게 조동의수익 이정표에 도달메이저사이트.
2014년 이전까지 적자에 허덕이며수천억동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상황이 악화됐다. 손실점차 좁혀진 2018년부터 시작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흑자로 돌아선 긍정적인 신호다.
국제 유업은막대한 이익실적에 힘입어 2020년 말 누적손실 770억동을 공식적으로 청산하고 4500억동 이상의 미배당 이익을 내기 시작메이저사이트.
현재 회사의 총자산은 연초에 비해 약 8천억동증가한 3조동에 육박한다. 이중 가장 큰 항목은 총자산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1조2천억동 이상의 정기예금이다.
2021년 1월 초 국제 유업은IDP 주식을 UPCoM 거래소에 한 주당 5만동 기준 가격으로 상장했으며, 가치 평가액은거의 3조동에 해당한다. 1년 이상이 지난 후 IDP는 시가총액의 3배가 넘는 주당 약 15만5천동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