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30 그룹의 지난 4분기 총 이익은 247조3천억동(109억달러), 시가총액은 3900조동(1722억달러)으로 그룹 평균 주가수익률(P/E)의 15.8배에 해당한다.
지난 2월 5일 현재 노바랜드와 비엣젯을 제외한 VN30 지수 바스켓 내 업종이 4분기 연결 영업실적을 발표한 상태다. 공시된 28개 카지노 총순이익(ET에서 비지배주주 혜택 차감)은 62조동으로 3분기(58조2천억동), 지난해 같은 기간(6조3천억동)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빈그룹이 휘발유차 생산 중단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분기 중 6조동 가까운 당기순손실을 보고한 상황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다. 그러나 반대로 마산그룹도 동물 사료 부문 매각으로 이례적인 이익을 기록하여 4분기 순이익이 6조4천억동으로 급상승하였다.
빈그룹 외에 같은 기간 수익이 크게 감소한 사업으로는 비엣인은행, PV 파워, 빈콤리테일, 고무 그룹, VP 뱅크, 페트롤리멕스 등이 있다. 이중 PV파워가 4분기에 630억 손실을 봤다.
이익증가가 가장 강한 업종은 마산그룹, 호아팟, MBB, 테콤 뱅크 등이다.
은행그룹은 여전히 VN30 전체 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기여하고 있지만 분기별로 성장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지난 4분기 VN30 그룹의 총 이익은 247조3천억동이며, 총 시가총액은 3900조동으로 그룹의 평균 P/E(주가수익률)15.8배에 해당한다.
▶VN30대 그룹의 순이익(단위:10억동/44000달러)
주가수익률(Price earning Ratio, 간단히 PER) 주가의 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다. 미국에서는P/E또는PE로 표시하기도 한다. 주가수익률은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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