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부터 동다지구(하노이) 내 공공장소 내 모든 문화·체육·연예 카지노이 중단되며외출이 제한된다.
3단계(주황색, 고위험)인 지역의 코비드-19 전염병의 맥락에서, 동다 지역 정부는 많은 해결책을 내놓았다. 문화·체육·연예카지노 중단은 물론, 음식점과 식음료 서비스업 등은 테이크아웃 판매와 오후 9시 이전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거리 시장과 임시 시장에서의 영업 카지노이 금지된다.
한 방에 20명 이상이 모이는 회의와 행사는 제한된다. 사무실, 학교, 병원 밖에서는 사람들이 10명 이상 모이지 않는다. 카지노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은 백신 전량을 맞거나 코비드-19에서 회복한 자이며72시간 이내에 nCoV 음성검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
정부는종교·신앙·예배 시설에서 20명 이상의 의식·종교·모임 카지노 전면 중단했다.
*13일 오후 동다구 반미우워드응오시리엔 거리의 한 매장에서 사람들이 집으로 가져갈 물건을 사고 있다.
동다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하게 집을 떠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집을 나설 때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마스크착용, 군중은모이지 않고 의료 신고를 함)를 준수해야 한다. 기침,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당국에 통보하여 지도, 검사, 적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동에서는 50세 이상 노인, 기저질환자, 임산부, 예방접종 금지자, 예방접종 미수습자 등을 긴급히 검토하고 목록화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동다구민위원회는 또 지역 내 기관, 단위, 사업장 등은 손님과 사무실 출근을 제한하고 온라인 근무를늘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등학교와 직업 교육 센터-지속적인 교육은 대면 교육을 일시 중단하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 교육 및 학습으로 전환한다.
지난 2주 동안 동다구는 1300건이 넘는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지역사회 발생 비율이 177명이다. 이 구는 13개 병동중 7병동이 3단계(주황색지대)이다.
하노이가 뉴 노멀(10월 13일) 이후 전염병 예방대책을 강화한 것은 동다구가 처음이다. 현재 하노이시는 노래방, 디스코, 마사지를 제외한 현장 회식, 공원 개방, 호텔, 대중교통 등 일련의 사업과 서비스 활동을 복원했다.
-GMK미디어(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