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비엣씨푸드(ANV)가 깐토에 있는 콜라겐 펩티드 및 젤라틴 가공 공장에 총 2400만달러를 투자한다.
현재 ANV의 수익구조에는 수출용 냉동팡가시우스, 생선회 양식, 아쿠아사료 가공, 부가가치제품 가공, 부산물, 태양광 발전 등 부문이 포함된다. ANV 경영진은 C&G 공장의 기여도가 더 높으면 C&G 공장 1단계 수익이 150만달러로 회사 이익의 10%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비엣씨푸드(ANV)가 깐토시 톳놋(Thot Not)산업단지에 콜라겐 펩디드 및 젤라틴 가공 공장을 짓기 위한 투자를 방금 발표했다. 이는 나비코(Navico)와 뷰티 제품 생산 및 가공 분야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대표 C&G 제조사로 알려진 아미코젠(Amicogen)이 합작한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합작사는 2022년까지 베트남 시장에 첫 C&G 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장의 자본금은 총 2400만달러이다. 1단계는 연간 800톤의 콜라겐과 젤라틴 완제품을 생산하며, 9600m2 이상의 면적에 약 600만달러의 자금이투자된다.
생산능력은 하루에 450톤의 원자재이다. 특히 콜라겐 생산량이 25~40달러/kg에 이를 경우 생선의 껍질 가격은 0.5달러/kg 전후로 움직일 것이다.
나비코에 따르면 콜라겐은 인체 전체 단백질의 25%를 차지하는 단백질로, 주요 기능은 신체의 조직을 연결하는 것이다. 콜라겐의 질과 양의 감소는 신체의 노화로 이어진다. 그래서 콜라겐은 미용, 피부 관리, 성형 수술, 화상 수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콜라겐 기반 피부 회춘 제품 및 방법은 매우 인기가 있고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점점 더 인기가 있다.
판가시우스 피부에서 콜라겐 펩티드와 젤라틴을 추출하는 프로젝트는 나비코의 대규모 폐쇄 루프 생산 체인의 일부이다. 이는 나비코의 부가가치 제품 구조조정 계획의 전략적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GMK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