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체들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전 세계 연료 가격이 급락해 내일 운행 기간이 휘발유 리터당 1000동이상 내릴수 있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17일 현재 싱가포르 시장에서 완제품 휘발유 가격은 RON 92와 RON 95가 이전 기간 대비 각각 7~8% 하락해 각각 34달러와 95.89달러로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그 동맹국들이 일부 대형 석유 소비국들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면서 국제유가도 한때 배럴당 88달러로 하락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OPEC은 방출한 과잉배럴을 보충하기 위해 생산량을 더 천천히 늘리는 계획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달 중 산유국은 12월부터 하루 40만배럴 증산 계획을 고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1월 23일 거래에서 미국 WTI 경질유 가격은 0.4% 하락한 배럴당 76.44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브렌트유 가격도 0.28% 하락한 배럴당 79.49달러에 거래됐다.
호찌민시의 석유 도매업체 리더는세계 석유 상황이 급격히 조정되고 있어 이번 주 목요일 운영 기간은 리터당 1000동~1200동정도의 휘발유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기름값이 리터당 300~400동 내렸다.
사업자가 안정기금을 공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경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500동~600동가량 낮아진다. 유가는 펀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에 따라 가격이 하락할 것이다.
하노이의 한 석유 리더도 같은 의견을 밝히며 5차례 연속 가격 인상 이후 많은 상품들이 큰 압박을 받고 있어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운용기간으로 인해 가격을 낮추고 펀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11월 10일 운영 기간에는 휘발유 1리터가 550동-660동증가하여 거의 2만5천동에 달했다. 등유가는 하락했지만 등유와 경유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이 기간에모든 휘발유와 석유제품의 안정자금 지출 수준을 줄였다. 부처 간에도 휘발유·경유제품에 대해서는 안정자금을 공제하지 않고 등유·마두트유에 대해서도 공제 폭을 늘렸다. 이에 따라 등유가 포함된 휘발유 안정자금 공제 수준은 리터당 150동, 마두트유는 kg당 500동이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