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자본은 총 투자금 46억5천만달러로 북부의 항구도시에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가 될 것이다.
하이퐁 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화요일(현지시간) 추가 투자를 공식 승인했다고 하이퐁시 뉴스 포털이 보도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이퐁 프로젝트에 추가로 투자한 것은 지난 2월 등록한 7억5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는 플라스틱 OLED 스크린의 월 생산량을 960만~1010만개에서 1314만개로 늘려 연간 65억달러 정도의 수출 수익을 높이고, 도시 예산에 대한 지급액을 약 2500만달러 늘리고, 일자리 1만개를 더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 4월 하이퐁에 처음 투자해 현재 1만40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