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기에서는 시장 심리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어서, VN-지수가 개장909.91포인트를 밑돌지 않았다.

VN-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호세)는 304개 종목이 상승하고 120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초록의 바다였다. 총 거래량은 지난 회기에 비해 10% 감소한 7조 3천억 동(3억 160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회기의 거래량 중 58%는 HoSE의 30대 상한선인 VN30 밖의 주식에 쏟아졌다. 분석가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코비드-19가 많은 상장회사들의 순익을 감소시키면서 투자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좋은 재무상태의 소규모 자본에 자금을 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VN30-지수는 0.72% 상승해 17개 종목이 상승하고 9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번 회기의 1위는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REE의 RIE가 4.5%로 가장 높았고, 식품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3.5%로 그 뒤를 이었다.

발전기 페트로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파워와 증권회사 사이공증권의 SSI가 모두 2.8% 상승했고 철강회사 호아vkt그룹의 HPG가 2.4% 증가했다.

대부분의 상장 중견은행들이 이번 회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유 군사뱅크 MBB와 VPB뱅크 VPB는 각각 2.3%, 엑심뱅크 EIB는 2.1%, 새콤뱅크 STB는 1.9%, HDBank는 0.4%, 테콤뱅크 TCB는 개장가를 유지했다.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의 3대 국유은행에 대한 실적은 저조했지만, 비띤뱅크의 CTG가 2% 증가했고 비엣콤뱅크의 VCB와 BIDV의 BID는 모두 0.6% 하락했다.

차량판매회사인 호앙후이그룹의 TCH가 2.3%로 가장 하락을 보였고석유유통업체 가솔린맥스의 PLX가 0.8% 하락했다.

호세 최대 상한선인 민간 대기업 빈그룹 VIC는 0.7% 하락했고, 자회사인 빈콤리테일의 VRE와 부동산 계열사인 빈홈즈의 VHM은 각각 0.4%와 0.1% 상승했다.

이 밖에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이 0.6% 하락했으며저가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의 VJC도 0.1% 하락했다.

한편 중·소규모 종목이 몰려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HNX-Index)는 1.69% 급등했고, '비상장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74%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3개 증시에서거의 1800억 동에 달하는 순 매도자였다. 순매도 종목은 비나밀크의 VNM과 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 3대 은행인 CTG, BID, VCB가 가장 많았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