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는목요일(20일) 아침 부동산 거물 빈홈스 주식 1,710만주를 사기 위해 거의 1조 3천억동(5,550만 달러)을썼다.
인수 주문량은 각각 수십만 주에서 300만 주에 육박해 빈홈즈의 VHM 주가가 오전 한때 8만 2,200동(3.52달러)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8만동(3.45달러)으로 마감됐다.
지난 6월 미국계 KKR과 싱가포르계 태마섹의두 투자 펀드는 15조1,000억동을들여 VHM 주식 2억 주 이상을 사들였고, 이는 빈홈즈의 지분 6%에 해당한다.
대기업 빈그룹 계열사인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세전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5조 동을넘어섰다.
주요 수익 대부분은아파트 분양에서 나오지만, 회사는 최근 향후 2년 안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산업용 부동산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