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개장 후 30분 만에 876.83포인트에서 4포인트 이상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그 수준을 맴돌았다.
VN-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는 바닥이나 상한가로 변동이 없이 하락이190개, 상승이162개로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이전 장에 비해 소폭 개선되어 4조 8천억 동(2억 7천 1300만 달러)에 달했지만, 지난달 6조 6천 7백 6십억 동(2억 8천 7백 6십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물렀다.
주식시장의 30대 상한선인 VN30지수는 0.69% 떨어졌으며 20주가 하락하고7주가 상승했다.
1위 손실은 저가항공사인 비엣젯의 VJC가 2.7% 감소했고, 민간 테크콤뱅크의 TCB가 1.9% 감소했다.
증권회사인 VNDirect의 자료에 따르면 호치민 증시의 최대 상한가인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는 1.6퍼센트가 떨어져 VN-지수가1.45포인트 하락했다.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의 VRE는 1.6퍼센트가 하락했고 부동산 회사인 VHM은 1.2퍼센트가 하락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식품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과 가전업체 냉장전기엔지니어링의 REE가 모두 1.4%의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거대 IT 서비스업체인 FPT의 FPT와 발전기 페트로온라인 카지노 합법 사이트 발전소의 POW는 모두 1% 하락했다.
민간은행 중에서는 Eximbank의 EIB와 HDBank의 HDB가 모두 0.9% 하락했고, Sacombank의 STB가 개장가를 유지했으며, VPB의 VPB가 2% 상승하면서상승세를 이끌었다.
국영 은행주 역시 혼합세였는데, 비엣콤 뱅크의 VCB가 0.8%, 비엣틴 뱅크의 CTG와 군인 뱅크의 MBB가 개장가를 유지했고, BIDV의 BID는 0.6% 올랐다.
석유유통업체 페트롤리멕스의 PLX(1.4%)와 건설업계의 거물 코텍콘스의 CTD(1.3%),그리고 보험업계의 거물 바오비엣그룹의 BVH(0.7%)이상승했다.
한편 중·소규모 상한선이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HNX-Index)는 1.06%, 비 상장공기업(비상장공기업)시장(UPCoM-Index)은 0.95%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개 증권 모두 6억 4천만 동(2만 7천 590달러)로 순매수했는데 군사은행 MBB, UPCoM 주식과0.6% 감소한 비나밀크의 VNM에 주로 매수 압력을 받았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