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주가 상승하고 177주가 하락했지만 베트남의 VN-인덱스는 각각 1.02, 1.27, 1.77% 하락한 전주에 비해세션이 훨씬 좋았다.
베트남의 30대 시장의상한가를 대표하는 VN-30은 이번 거래에서 실제로 0.28% 상승해 지난 수요일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었다.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 주가는 1.4%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푸년쥬얼리의 PNJ가 1.3%, 보험업계의 거인인 바오 비엣트(Bao Viet)의 BVH가 1.2% 올랐다.
국영 은행인 비틴뱅크와 식품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 IT 대기업인 FPT의 CTD 지분도 모두 0.6% 이상 상승했다.
베트남 최대 민간 재벌인 빈그룹과 관련된 주식인 빈그룹 3인방은 이번동안 모두 하락했다. 모기업인 빈그룹(VIC)의 VIC주, 부동산회사인 빈홈즈의 VHM주,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Vincom Retail)의 VRE주가 각각 0.2%, 0.3%, 1%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월요일 베트남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지난 금요일과 비교하여 유동성이 26.5퍼센트 하락했는 데 이것은투자자들이 더 신중하고 위험을 회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N-인덱스의본사가 있는 호찌민 증권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이 6차례 연속 순매도(매도)를 한 뒤 다시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이번 거래에서 순매수는 268만 주로 빈홈즈의 VHM과 비나밀크의 VNM을 포함해 가장 많은 주식을 순 매수했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월요일 미-중 무역거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홍콩 항센지수는 민주화 후보들이 사상 최대 투표율에 이어 압승한 후 1.5% 급등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본토 증시는 혼합세를 보여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도 0.44% 우리 카지노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0.78% 올랐고, 한국 코스피는 1.02% 상승했다.